지난 토요일에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스스로닷컴 한문철변호사님의 스스로포토회원 연대 출사회가 있었습니다...
모임의 1차 목적은 회원중에
연세대학교 교직원이신 톡끼님의 과장 승진 축하 모임겸해서
40명 정도의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큰 아이 인애는 올해부터 아동부 율동부 활동을 하기에
가고 싶어도 못가고 하영이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출사를 통해 조금은 느끼고 있었지만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인 하영이의 눈설매가 아빠를 능가함을
이번 연세대학교 출사에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어른들은 모델 촬영이나 정경을 촬영할 때
아이에 눈에 보이는 미세한 자연을 찍고 있었습니다...


뭔가 특이한 것이 보이면
바로 카메라의 앵글이 향하는 것이....


어른들과 견줘봐도 회원에 준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촬영합니다...


이쁜 짓을 잘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프로 모델이 옆에 있음에도 많이 찍혔습니다...


제가 워낙 못생겼기에 카메라 앞에 잘 나서지 않는데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의해 모델이 되였더니 역시 프로들은 다르더라구요...


코디님게서 찍어주신 부녀의 모습입니다...


출사 모임에 가기 전 용산전자상가를 들렸기에
오랫동안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어하지 않고
하영이가 즐겁게 함께해 준 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삿갓구름님 촬영>
아역 모델을 해도 손색이 없는
맑은 웃음이 저를 흐믓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처리님 촬영>
자신이 찍은 것이 잘 찍혔는지
때때로 자랑하기 바쁩니다...


<실루엣님 촬영>
자세가 아주 멋있습니다..
다리 사이로 들고 있던 우산들을 끼우고...
LCD창을 바라보는 것이...


<조삿갓님 촬영>
그 넓은 캠퍼스를 돌아보는 과정임에도
씩씩하게 자기가 찍고 싶은 것을 찍는 이쁜 하영이입니다...


<조삿갓님 촬영>
아빠가 무엇인가를 요구하면 하영이도 꽁짜가 없습니다...
꼭 자기 요구사항을 제시합니다...
뭐냐구요?...
보통 뽀뽀 10번이랍니다...ㅋㅋ


<형님님 촬영>
오징어를 무척 좋아하는 하영이는
촬영 내내 열심히 오물오물 거립니다...^^


그렇게 하영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자기 카메라에 열심히 담았는 결과물입니다...^^


아무튼
모델의 얼굴이 얼마나 작던지 하영이 얼굴 두상과 크기 비슷한 것이
역시 프로의 세계는 뭔가 틀려도 틀리더라구요...
더욱이 촬영시간 내내 웃는 모습이 보는 사람에게도 흐뭇하지만
그렇게 계속해서 웃는 것도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