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오카리나 관리법의 중요함을 느끼게 해 드리기 위해서 한번 적어 봅니다.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나서는 곧바로 주머니에 넣지 말고 공기중에서 5~10분 정도는 건조를 충분히 시키고 나서 주머니에 넣도록 합니다.

침에 의한 수분이 제거 되지 않은채로는 주머니 속에서 증발 속도가 느려서 곰팡이가 살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저는 저번에 건조 안 시키고 몇달간 쓰다 보니 예삐 오카리나 속에 곰팡이 엄청 피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반드시!!! 반드시~~~ 절대로...
완충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옷 주머니라든가 포켓주머니에 절대로 넣지 말길 바랍니다.

사실 오카리나를 연주하면서 연주자가 떨어뜨려 깰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최소한 제가 겪어본 경우를 봐서)

대개가 목에 걸다가 어디 부딪히거나 실수로 들고 있다가 깨거나 옆에서 누가 건들여서 깨거나 하는 것이 다반사 입니다.

해서 깨고 나서 피눈물 나게 후회하지 마시고 정말 주머니에 넣고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엔디스 AC 키를 깰뻔 했습니다;;; 약 50cm 의 높이에서 이러저리 튕기면서 떨어졌는데 다행히....휴...제 발등 살에 부딪히면서 안 깨졌습니다. = =

정말 간 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상 요약해서 말씀 드리자면.


1. 악기보관은 반드시 완충제에 넣고 하며
2. 주머니에 넣기전에 충분히 침에 의한 수분을 제거하고 넣자~


입니다. 악기에 좀 익숙해지거나 자주 사용하다 보면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필자(김선민)의 뼈아픈 경험을 좀 더 옵션으로 말씀 드리자면

채팅하면서 연주하다가 또 잠시 악기 내려놓았다가 채팅하고 하다가...
한 오카리나 SG 키를 그만 바닥에 떨어져 3동강 났고, 예삐 오카리나는 돌바닥에 떨어져서 완전히 초전박살(76조각) 났던 뼈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부디... 이런 횡재수를 피하기 위해 사전 예방 합시다.